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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마산시외버스터미널(합성동 터미널)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 -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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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407458629

 

마산시외버스터미널(합성동 터미널)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 - 24. 03. 12.

#창원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합성동, #시외버스, #시간표, #시내버스, #노선, #요금, #사진,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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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올렸습니다. 제목에 적은 날짜는 원문 촬영일로, YYMMDD(년, 월, 일) 표기 방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남 창원시의 거점 터미널들 중 한 곳인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의 노선별 시간표, 요금 

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여기가 창원시의 모든 버스 터미널들 중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만 코로나19, 지역의 인구 감소, 우등 할증 등으로 수요가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6번째로 올리는 터미널입니다. 작년 9월에 이어 7개월만에 올리는 것입니다. 이 포스트는 약간 실험적인 성격도 있는 

글인데 원문이 네이버 검색 순위에서 밀린 저품질 상황에서 이 글을 올리면 어떻게 될 지 알아보는 실험입니다. 사실 

제가 계획한 실험은 아닌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를 올리면서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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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검색 순위에서 밀린 부분은 네이버 검색 고객센터에 검색 반영 요청을 해서 어느 정도 해결된 것 같아 보입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 글 덕분에 원문도 같이 검색창 상단에 노출된 것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에서 본 터미널 건물 승차장 모습입니다. 여기는 대전처럼 승, 하차 건물이 다른 곳에 있는 

구조인데 이 구조의 장점은 덜 복잡하다는 것이 있고 단점은 환승 동선이 길어진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 속 도로에 

버스 중앙차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지하상가 매출, 모든 시내버스 이용 불가 등의 사유로 반대 의견입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김해, 함안 방면 시내, 농어촌버스는 도로 구조상 이용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시간표의 밑에 승차홈과 성인 요금이 있습니다.

1. 부산(사상, 동래-노포동), 울산, 김해, 함안(-군북) 방면

부산사상 노선의 경우 영문 표기가 그냥 'Busan'입니다. 전국에서 부산 서부정류장을 '부산'이라고 부르는 곳이 정말 

적은데 창원, 마산을 비롯한 경남권에서는 사상 터미널을 부산으로 부르는 곳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부산 사상 방면의

버스가 하루 100회도 넘게 다녀서 시간표가 필요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하루에 65회만 다니는 상황입니다. 65회 중

12회는 우등이고 2회는 심야입니다. 전 촬영분에는 8회였는데 신흥여객에서 최신형 우등 신차를 출고해서 우등 횟수가 

늘어 난 것입니다. 따라서 2회 연속 우등인 시간대가 여러 차례 생겼습니다. 사상행 첫 버스는 6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막차는 익일 0시 15분입니다. 중간 배차 간격이 조금 불규칙적인 부분 유의 바랍니다. 심야 버스를 제외하면 전부 지정

좌석제 버스라 승차권에 적힌 좌석 번호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사상까지는 도로가 막히지 않으면 45분 걸립니다. 해당

노선 우등이 비싸다는 비판이 있습니다만 1인석 선호 수요가 꽤 있어서 우등 배차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상 

심야 버스는 낮 시간대와 달리 창원시 쪽 구간을 국도로 달려서 창원, 정우상가, 남산동 터미널을 추가 경유하므로 소요 

시간도 낮에 비해 길고 요금도 꽤 많이 비싼 편입니다. 동래-노포동 노선의 경우 향후 만덕-센텀 도로가 개통된 상황에서 

마산에서 노포동 방향 한정으로 해당 도로를 타서 소요 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보다 20% 

정도 적게 배차하는 것 같습니다. 첫 차가 5시 50분으로 사상보다 빠른 부분 정말 좋습니다. 밤 8시 40분까지는 꽤 자주 

다닙니다. 막차는 23시 20분 심야입니다. 노포동보다는 동래 수요가 압도적일 것으로 봅니다. 사상 일반은 4300원, 동래 

일반 4600원, 사상 심야 6100원, 동래 심야 5100원으로 심야는 동래가 사상보다 꽤 저렴한 편입니다. 법적으로 22시부터 

심야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부산 방면 노선은 법보다는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우선된 점 정말 좋습니다. 제가 이래서

법대로 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울산 노선의 경우 주간 9200원, 심야 10600원으로 심야 요금이 많이 비싼데 심야 

노선이 양산 시내를 경유하기 때문에 비싼 것입니다. (양산 시내 구간 국도 임률 적용.) 첫 차는 6시고 막차는 22시 20분에

출발합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보다 적게 배차합니다. 12시, 18시의 다음 차가 각각 90, 100분 후에 있는 부분 주의하면 

될 듯 합니다. 기사님들의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을 챙긴 배차 같습니다. 울산 쪽의 경우 목적지에 따라 노포동 터미널에서 

시내 버스로 환승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동래, 울산 노선은 거제현대고속 단독 배차인 점 신기합니다. 동래, 울산의 

경우 우등 할증이 안 된 점 저소득층 입장에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김해 노선의 경우는 고속도로가 대부분인 경로라 

요금이 3400원으로 저렴합니다. 첫 차는 7시 20분, 막차는 20시 20분으로 하루에 20회 정도 다닙니다. 특이하게도 19시 

39분 차가 있습니다. 12시 30분의 다음 차가 14시인 부분이 꽤 많이 아쉽습니다. 언제부터 김해가 'kimhae'였는지 많은 

의문이 듭니다. 배차 횟수를  조금 늘려서 장유를 거쳐 운행하는 버스도 최소 4회 정도나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함안,

군북 노선의 경우 '군북' 이라고 적힌 시간 2회만 군북까지 운행합니다. 참고로 8시 10분 버스는 군북을 찍고 의령까지

가는 완행 코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북 같은 경우 열차 이용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함안의 경우 특이하게도 군북 

고속도로 요금보다 국도 요금이 저렴한 케이스인데 군북행 함안 요금은 2600원, 나머지 시간대는 24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군북행을 제외한 버스들의 최종 목적지는 가야주공 아니면 함안고 근처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 대비 

절반 정도만 다니는 것 같습니다. 첫 버스는 7시 40분, 막차는 21시 40분으로 하루 12회 배차입니다. 함안 방면도 이용 

수요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함안의 경우 철도의 소요 시간이 더 짧긴 하지만 함안역 접근성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2-1. 대전, 충주, 청주 방면

'충'이 '층'으로 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이 파트 제목만 글씨체를 바꿔 적었습니다. 대전 노선의 경우 하루 9회인데 오전 

3회, 오후 6회입니다. 오전 배차가 적은 이유는 버스 업체 측에서 창원시 거주 기사들을 고용하지 않았거나 창원 숙박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평일임에도 KTX, SRT 좌석 구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대전까지는 전부 우등으로 21900원입니다. 첫 차는 8시 40분, 막차는 20시 20분입니다. 충주와 청주는 각각 충청도의 

대표 도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주 노선의 경우 일반이라고 되어 있으나 우등이 들어 올 확률이 99%입니다. 경유지인

남청주 정류장, 충북대 근처 정류장을 경유한 후 가경동으로 갑니다. 청주까지는 20300원으로 대전보다 꽤 저렴합니다.

충주는 23600원입니다. 충주와 청주 모두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만 배차하고 있으며 순번은 '충-청-충-청-충-청'입니다. 

(3개 노선 업체는 중부고속, 대성고속(대성티앤이), 삼흥고속이라고 들어서 3개 노선 모두 배차 업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2-2. 오산-수원-안산, 동해-강릉, 원주, 인천-부천 방면

수도권인 오산-수원-안산행의 경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오산, 수원에 내릴 사람이 없을 경우 바로 안산으로 갑니다. 우등 

기준 수원 34700원, 안산 38900원입니다. 안산까지는 국도의 비율이 꽤 높아서 생각보다 비싼 상황입니다. 첫 차는 7시, 

막차는 23시 59분 심야 버스입니다. 실제로 23시 59분에 출발하니 예매 시 주의 바랍니다. 과거에는 0시 출발 차의 날짜 

구분을 위해 이렇게 표기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빈다 싶은 시간대에는 금, 일요일 한정

추가 배차가 있는 점 좋습니다. 강원도 노선의 경우 영동 쪽과 영서 쪽 노선이 모두 있는 부분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해, 강릉 노선의 경우 창원 터미널을 추가 경유해서 이용 수요를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첫 차는 7시, 막차는 16시로 일

3회 배차입니다. 여기에서 강원도 영동 지역과 교류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국도의 비율이 높아서 동해 46500원, 강릉은 

 48500원입니다. 영서 지역인 원주까지는 하루 2회 배차입니다. 우등 할증이 되어 있지만 고속도로의 비율이 높아서 꽤 

저렴한 30300원입니다. 오전에만 2회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주말 한정으로라도 좋으니 오후 배차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수도권 노선들의 경우 창원에서 출발한 후 5~10분 정도 대기 후 출발합니다. 도로 정체 때문에 늦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인천을 찍고 부천까지 가는 노선도 있는데 부천까지는 최소 5시간 이상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과거 

운행 방식은 고양행이 부천을 찍는 방식이나 고양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런 식으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천에 내릴 사람이 없다면 부천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인천까지는 우등 37400원, 부천 39700원을 받습니다. 하루 

배차는 우등 4회, 심야우등 1회로 나름 자주 다니는 것 같습니다. 주말 배차는 버스 업체 사정으로 운행 중단되었습니다. 

3. 양산-경주-포항, 광양, 대구서부, 사천-삼천포, 진교-남해, 진주, 순천-여수 방면

양산-경주-포항 노선은 우등과 일반이 같이 다니는 노선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60% 정도만 다니는 것 같으나 출, 

퇴근 시간대 모두 배차가 적절하게 있는 부분은 좋습니다. 1시간 간격으로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 2시간 가까이 

기다리셔야 다음 차가 있는 시간대도 있으니 시간표를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산 심야 노선은 포항이 아닌 울산

버스가 양산을 경유하는 방식입니다. 포항의 경우 오랫동안 비는 시간대에 주말 한정이라도 좋으니 증차를 해 주면

좋겠습니다. 우등 기준 양산 6300원, 경주 12900원, 포항 18400원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경주-포항 노선도 수요가 

나름대로 나오는 듯 합니다. 포항 첫 버스는 7시 10분, 막차는 밤 8시입니다. 광양 노선이 있긴 하지만 진주를 거쳐 

가는 버스라 동광양 쪽이 목적지가 아닌 이상 무궁화호 열차 이용이 더 좋다고 봅니다. 광양역의 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콜-택시 등을 부르면 해결될 일이라 그렇습니다. 광양까지는 12000원입니다. 오전 9시 15분 1회입니다. 대구

행선지는 대구 서부정류장입니다. 모든 시간대 우등입니다. 7시 정각 첫 차를 제외하면 막차까지 매 시 30분에 출발.

운행합합니다. 동대구 쪽이 목적지인 경우 열차를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10500원을 받습니다. 평일과 주말의 수요 

차이가 꽤 클 듯 합니다. 사천-삼천포 방면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초기 8회까지 줄었다가 10회로 늘어 난 노선입니다. 

첫 차는 6시 40분, 막차는 21시 30분 출발로 홀수 회차는 우등, 짝수 회차는 일반입니다. 사천공항도 추가 경유합니다. 

20시 버스로 삼천포터미널에 도착하신 후 택시 등을 이용하여 삼천포항 여객선터미널로 가시면 제주행 여객선과 연계 

가능하다는 생각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사천 우등 7700원, 삼천포 우등 11000원입니다. 진교-남해 노선의 경우 사천시 

곤양 지역을 추가로 경유합니다. 전 차량 남흥여객 배차인데 첫 차만 창원에서 숙박하는 차고 이후 4회차는 남해 쪽에서

왔다가 남해로 돌아 가는 코스입니다. 오전 2회, 오후 3회입니다. 진교 7300원, 남해 11100원입니다. 진교, 남해의 사이에 

있는 차면, 대사, 도마 등을 추가 경유합니다. 진교에서는 하동읍 방면 버스로 환승 가능합니다만 하동군 읍내까지는 열차 

이용이 좋다고 봅니다. 순천-여수 노선도 우등 할증이 안 된 부분 좋습니다. 여수의 경우 국도 운행 비율이 높아서 생각보다

 비쌉니다. 과거에는 금호고속 직행부도 배차해서 하루 10회 넘게 다녔던 노선이 인구 감소 등으로 하루 3회로 쪼그라든 점

 정말 아쉽습니다. 두 지역 모두 관광 수요가 나름 있는 지역임에도 배차 횟수가 적은 부분은 운전기사 부족 및 가족 단위의

 자가용 이용 등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오전 1회, 오후 2회 배차이고 순천까지는 11900원, 여수 16800원입니다. 순천행의

경우도 무궁화호 이용이 좋은 시간이 있습니다. 진주 노선의 경우 첫 차는 6시 25분이고 막차는 익일 0시 40분 심야입니다.

 사상, 동래 노선과 달리 밤 10시 정각부터 심야 요금을 적용하는 부분 참고 바랍니다. 심야 2, 3회차는 창원 정우상가에서 

출발한 버스라고 합니다. 진주까지는 도로 사정이 좋으면 50분대 초반에도 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배차 간격이 조금

불규칙적인 부분 유의 바랍니다. 10분 간격으로 붙은 시간대도 있는 반면 40분 이상 간격으로 벌어진 시간대도 있습니다. 

진주 개양 쪽이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는 열차 이용도 좋습니다. 9시 35분 차는 토, 일, 공휴일에만 운행하고 07시 14분과

16시 21분 버스는 우등 요금 받습니다. 진주까지는 일반 5800원, 우등 7600원으로 거리 대비 저렴한 편인 부분 좋습니다. 

이 부분은 지역 홍보 전광판 때문에 촬영이 어려운 '주객전도' 상황 같습니다.

4. 전주(익산-군산), 구미, 안동, 현풍-고령-거창 방면

전주 노선의 경우 직통 노선과 진주를 찍고 가는 노선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8시 37분 차는 진주에서 함양, 남원 등을 

경유하는 초 완행 노선이라 전주까지는 다음 차인 9시 2분 버스보다 훨씬 늦게 도착합니다. 우등의 비율이 많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전주 첫 차는 7시 14분, 막차는 17시 42분입니다. 전주를 찍고 익산, 군산까지 가는 시간대도 3회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지역 버스 업체가 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24년 5월부터 버스를 대량 감차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마산에도

영향을 줄 지 궁금합니다. 전주 우등 22500원, 익산 우등 27300원, 군산 우등 31100원이 됩니다. 진주를 거쳐 전주까지 

가는 차도 진주까지 탑승이 되기 때문에 마산-진주 구간은 전북자치도 버스 업체도 같이 배차하는 것입니다. 구미까지는 

코로나19 이전의 절반인 하루 4회 배차입니다. 첫 차 시간이 많이 늦은 부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6회 정도까지 늘려도 

될 듯 합니다. 구미 터미널까지는 14400원이고 공단까지는 13800원입니다. 안동, 거창 노선은 오전에 1회씩 운행합니다. 

안동 노선은 14700원입니다. 9시 55분 1회고 현풍-거창 방면 노선은 11시 55분에 1회 있습니다. 현풍의 경우 구 터미널 

근처에서 하차합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군북행도 함안 터미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현풍에서 마산으로 오는 차가 없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꽤 있는데 현풍에서 마산까지는 구 현풍터미널 쪽 

600번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현풍 6000원, 고령 9400원, 묘산 12700원, 거창 16200원입니다. 묘산에서 해인사 방면 

버스로 연계가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창 노선은 경남-대구-경북-경남이라는 특이, 신기한 루트를 가진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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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의령-합천, 신반, 남지-창녕, 영산-부곡, 진영신도시-수산-밀양 방면

의령-합천 시간대는 괄호에 '합천'이 적혀 있는 3회만 삼가, 대의를 거쳐 합천까지 갑니다. 의령부터 합천까지는 국도 

간이라 요금이 확 올라가는 점 주의 바랍니다. 의령 4000원, 삼가 7200원, 합천 10300원입니다. 하루 12회로 배차

중인데 이 중 8시 10분 의령행은 함안, 군북을 경유하는 완행 코스로 의령까지 5600원을 받습니다. 대산-신반-정곡행

노선은 의령군 농어촌버스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9시 20분, 18시 40분 차는 신반에서 요금을 새로 지불하면 의령까지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신반까지는 6500원입니다. 남지-창녕 노선의 국도 시간대에는 남지에서 도천, 영산, 계성 등을 

경유합니다. 남지까지는 고속도로 비율이 높아서 28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수요가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도천까지

3500원, 영산도 3500원, 계성 4600원, 창녕 4900원을 받습니다. 창녕행 노선은 하루 20회로 꽤 많은데 남지에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는 시간대가 절반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영산의 경우 부곡온천(부곡터미널) 방면 노선도 같이

경유하므로 8시 40분 버스의 다음 버스는 11시 20분이 아닌 10시 50분이 되고 16시 40분 차의 다음 차는 18시가 아닌 

17시 30분이 됩니다. 창녕 노선은 밀성여객, 부곡 노선은 신흥여객이 배차합니다. 부곡온천 노선의 경우 온천 당일치기,

야간 숙박이 모두 가능한 배차 시간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부곡까지는 4800원입니다. 수산-밀양 노선의 경우 이 터미널 

이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진영신도시(진영운동장, 이진캐스빌) 지역을 경유합니다. 이진캐스빌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정보가 진영 지역 커뮤니티에 많이 알려져서 수요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밀양 시내까지는 

열차 이용이 대세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버스로 창원시 가술, 밀양시 수산까지의 수요는 적지 않다고 들었긴 합니다. 이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3분의 2 정도만 다니는 듯 합니다. 첫 차는 7시, 막차는 20시 40분입니다. 1시간 30분 넘게 

벌어 지는 시간대가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밀양까지는 국도 비율이 정말 높은 관계로 7300원입니다. 진영운동장까지 

2700원, 이진캐스빌 2800원입니다. 참고로 동읍 지구대 근처까지도 구간 탑승 됩니다. 개인적으로 도계동을 경유하지 

않는 점 아쉽긴 합니다. 남지-창녕 노선의 경우 과거에는 천일여객도 배차했으나 요즘에는 밀성여객 쪽만 배차 중입니다. 

5-2. 여주-이천-(경기) 광주, 인천국제공항 방면, 심야 노선 시간표

경기도 여주-이천-광주 방면 노선도 오전 1회 있습니다. 여주, 이천 지역의 인구가 늘어 나면서 해당 노선의 수요가 

과거에 비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시간만 된다면 여주, 이천 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노선의 경우 하루 8회 운행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용할 항공사를 미리 확인 후 승차권 예매 부탁드립니다. 매표 창구

없이 자동발매기 사용만 되는 시간대가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주간 5회, 심야 3회로 버스 업체들의 밥줄 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야 요금은 5만 원을 넘기는 점 유의 바랍니다. 심야버스 배차는 주간 노선들과 달리 별도 승차홈에서 

출발합니다. 해당 승차홈은 현장에서 확인 바랍니다. 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과거에는 인천 송도 경유 차도 있었습니다. 

6-1. 중리-칠원 방면 (113-X번 버스)

중리(내서)-칠원 방향 113-X번 농어촌버스는 함안군 소속 버스입니다만 창원 시내버스와 1회 환승할인 됩니다. 첫 차는 

6시 25분, 막차는 22시로 15~35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세로 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 올린 것입니다. 종점이 

남지인 차는 시내버스 매니아가 아닌 이상 남지까지 전 구간 타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리에서는 남지행 

승객이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여기서 남지까지는 시외버스보다 비싼 3700원인 점 때문에 남지 직전 대교 밑 정류장

하차를 통해 요금을 아끼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경유지가 다른데 이 경유지에 따라 -X 번호가 달라집니다.) 

6-2. 중리-함안 방면 (114-X번 버스)

중리에서 산인, 함안으로 가는 114-X번 버스도 있는데 군북행 4회, 함안행 4회입니다. 용담은 전부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첫 차는 6시 50분, 막차는 19시 45분으로 하루 8회입니다. 6시 50분 첫 차는 칠원행과 차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배차 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운행 문의는 위 이미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하시면 됩니다. 

140번 배차 시간표는 김해 버스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140번의 교통카드 요금은 1450원입니다.)

7. 진영-김해 방면 140번 시내버스

진영-김해 방면 140번 버스도 창원 버스와 1회 한정 환승 할인 됩니다. 김해시 버스정보 사이트에 마산 출발 시간이 

나와 있고 정시성도 좋은 편입니다만 도로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첫 차는 새벽 5시 55분, 막차는 22시

30분입니다. 140번의 경우 창원 시내 구간만 타시는 분들이 거의 없는 점 신기합니다. 물론 113-X, 114-X번도 중리

구간만 타는 분들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0번의 경우 도로 사정이 좋고 타고 내리는 승객들이 적다면

김해 부원동까지 1시간대 초반에 끊습니다.) 140번의 경우 도계동, 동읍, 진영읍(신도시 일부 경유)-진영역-빙그레-

삼계부영6차-중부경찰서-외동으로 갑니다. 김해시 태영고속에서 배차합니다. 낮에는 대략 20분 정도의 간격으로 

배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영신도시의 경우 위에 언급한 밀성여객 노선을 타셔도 됩니다. (소요시간은 의외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140번에도 저상 버스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외버스였는데 전환된 지 6년 정도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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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고속'이라고 적혀 있으나 '천일여객'이 맞습니다.

8.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잡사

신흥여객의 경우 차 번호가 18XX면 고속관광 전세부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6

차량입니다. 대한여객의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차량도 있는데 우등 도색 일반 등급으로 판단됩니다. 신흥여객 

버스들 중 출고된 지 4000일 가까이 된 구형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차량도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형태 및 사명 표기 

위치를 봐서는 처음부터 시외부에서 출고한 버스로 보입니다. 요즘 들어서 신차들이 많아진 점 좋습니다. 천일여객의 

인천공항 방면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6 차량도 있었습니다. 거제현대고속의 기아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 

신형 차량도 있었는데 필드 차량의 경우 41석으로 출고하는 부분 아주 좋습니다. 스포일러가 정말 웅장합니다. 동래행

노선의 경우 출, 퇴근 시간 및 사직 야구장 야구가 있는 날의 수요가 꽤 많아질 듯 합니다. 대한여객, 천일여객의 도색은 

'우등 도색' 또는 '갈매기 도색'이라고 하며 신흥여객 도색은 '변형 갈매기 도색'입니다. (시외버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지도인데 빨간 체크 표시를 한 곳이 마산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주거, 상업 시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도의 좌측 상단에 주소와 주요 연계 버스 번호를 적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의 노선별 시간표, 요금 정보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좌석 예매 사이트; https://txbus.t-money.co.kr/main.do, 터미널 홈-페이지; http://masantr.com/index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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