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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각종 신축건설공사현장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 부경경마공원역 신축건설공사현장 & 낙동강 하저터널 붕괴 복구 현장 - 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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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545735666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 부경경마공원역 신축건설공사현장 & 낙동강 하저터널 붕괴 복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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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올렸고 순서를 바꿨음을 밝힙니다.

부전마산복선전철 관련 내용은 지역 지상파 매체에서 여러 차례 보도했습니다.

이 노선의 터널 복구 현황 보도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 유감입니다. 낙동강 하저터널로 검색 시 수돗물 관련 이야기만 

잔뜩 나오고 부전마산복선전철 하저터널로 검색 시 16년 착공 당시 보도만 나오는 미친 현상이 있습니다. 최신 이슈를 

보려면 부동산 카페를 찾아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있는데 철도를 취미 생활 수단으로 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꽤나 

황당한 상황입니다. 복구 자체는 24년 8월 기준 터널 상단만 덮으면 거의 완료인 것 같고 내부 선로, 전기, 신호 설치를 

하면 시운전 단계가 될 것 같습니다. 스크린도어 재설치 비용은 부산 60%, 경남 20%, 김해 20%로 부담하는 듯 합니다.

(제가 촬영한 부전마산복선전철 구간에 시운전하는 열차가 보여야 실제 개통 시점이 다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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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래간만에 부전마산복선전철 현장들을 올려 보는 것 같습니다. 많은 유튜버, 철도 매니아님들이 

해당 노선에 관심을 갖고 촬영을 해 주신 덕분에 건설, 복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부경경마공원이라는 역명이

결정된 후 첫 촬영입니다. (관련 영상 url (새 창 열림) - https://www.youtube.com/watch?v=e1msbUWJdbs)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1. 장유역

장유역의 경우 역 앞에 A, B 주차장이 있어서 두 주차장을 합해 최소 40면 이상이 나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부산신항선까지 같이 있는 역이라 일부분을 3층으로 건설했습니다. 승강장은 2면 4선이라 대피선이 있어서 

본선은 KTX 전용, 부본선은 ITX 및 화물열차 대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의 공사 자체는 4년 

전쯤 끝난 것으로 아는데 개통을 왜 못 하는 지는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역 간판 글자 크기를 작게 

설치하는 것이 유행인 가 봅니다. 역 앞 광장이 정말 넓어 보였습니다. 역 앞 통로 기준 안쪽 길이 시내버스의 

정차 구역이고  바깥 쪽이 택시 승강장 및 마중, 배웅 시설입니다. 여담으로, 이 날 너무 더워서 물이 없었으면 

쓰러질 뻔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25년 하반기쯤 개통이라고 언급했는데 개통 시기가 정말 많이 밀린 것 같아 

유감입니다. KTX만 투입하면 창원, 부전까지 8400원이라는 거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ITX를 같이 투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역 바로 옆에는 상업시설이 딱히 없으나 조금만 나가면 아파트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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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경경마공원역

부경경마공원역의 경우 역 맞이방과 승강장과의 연결 통로가 도시철도 역들과 비슷한 구조 같습니다.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는 점 신기합니다. 강서금호역 방면 선로는 지상 교량 구간이 꽤 길게 이어지다가 지하로 들어 가는 구조입니다. 약 3년 

넘게 막혀 있긴 하지만 역 내부 전광판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도어를 교체해야 제대로 된 역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대로 KTX만 세웠다간 중부내륙선 꼴 난다고 했는데 판교역까지 연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충주역을 제외하면 수요가 크게 늘지 않아서 언급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객을 늘리려면 일반 열차이자 기본 운임 

4800원짜리 ITX-마음 정차가 필요하고 렛츠런파크 방면 셔틀버스 운행도 바라는 것입니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렵다 보니

(다만 대로변에 강서구 마을버스 노선이 늘었긴 합니다.) 주차 공간이 수요 대비 많아 보였습니다. 이 역은 가락IC 인근에 

있어서 가락역으로 불렸으나 여러 이슈 때문에 부경경마공원역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 이 부경경마공원역의 정면 모습을 

촬영했는데 지상 3층, 지하 1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2층 모두 출입구가 있는 상황이고 승강장은 3층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로 모습은 드론 전문 유튜버님이 촬영했을 듯 합니다. 이 노선 건설 당시에 KTX 열차만 정차시키려 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놈의 영, 호남 화합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의 출, 퇴근길이 불편해진 상황이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다만 

정기권을 사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ITX-마음도 같이 투입되는 부분은 좋습니다. (역 입구부터 승강장까지의 

선이 짧지는 않으나 이용은 편할 것 같습니다.) 역 승강장 일부가 낙동강 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열차 6칸이 정차할 

정도의 승강장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역 폴 사인의 영문 표기가 'GyeongmaGongwon'이 아닌 부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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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을 기원합니다. 개통한다면 저부터 많이,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 KTX 

열차는 부전-순천, ITX 열차는 부전-마산(진주) 구간을 운행할 것 같습니다. 지역 교류 활성화 기원합니다.

3. 낙동강 하저터널 복구 현장 (+강서구 7-1번 버스)

이번에 생겼다는 강서구 다람쥐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부경경마공원역 인근을 경유합니다. 한 노선은 불암역으로, 

다른 노선이 제가 탄 노선인데 대사역부터 대저역, 강서구청역까지 오가는 노선입니다. 카드 기준 1480원이라는 요금을 

받는 한정면허 마을 버스인데 어린이 카드 요금이 무료인 점 인상 깊으며 몬드리안 도색의 부활 좋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옆에 다람쥐 그림도 그려져 있습니다. 원래 122번을 타려고 했으나 마침 이 7-1번이 비슷한 시간대에 오길래 탄 것입니다. 

낙동강 하저터널의 경우 2020년에 붕괴되었는데 여러 이유로 4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 중인 상황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이 구간을 처음부터 고가로 건설했으면 이미 열차 다녔겠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신데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기 

힘든 것이 지역 상인들 뿐만 아니라 환경 단체에서도 고가 교량 건설을 반대해서 늦어 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고 다원시스, 

로템의 열차 제작 지연으로 적기 개통이 어렵다고 본 것입니다. 부산김해경전철 감전철교에서 촬영한 것인데 관련 업체 

쪽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촬영한 모습도 봤는데 불펌을 하기에는 그래서 구글링으로 찾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2024년 

연말 쯤은 되어야 열차 시운전을 할 것 같은 슬픈 느낌이 많이 듭니다만 그래도 공사는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 부경경마공원역, 낙동강 하저터널 복구 현장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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