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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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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올렸습니다. 블로그 에디터의 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북 영천시 지역의 대표 버스 터미널인 영천시외버스터미널의 노선별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영천같은 경우 터미널에서 외곽 지역 시내버스도 같이 출발하기 때문에 '시외'가 빠진
'영천버스터미널'이 정식 명칭입니다. 영천시가 전국 평균 대비 출산율 자체는 높은 편이긴 합니다만 인구 유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서 인구 감소가 꽤 빠른 축에 드는 것도 맞아서 촬영 시점이 평일 낮임에도 정말 적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터미널을 영천역 근처로 옮기자는 주장도 있는데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커뮤니티에서 부실 대학교라고 욕을 먹더라도 4년제 대학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많이 크다고 봅니다.


영천버스터미널의 경우 기와 지붕, 곡선 건물이 인상 깊었습니다. 터미널에는 빵집, 한의원 등이 같이 있습니다.


시외버스는 승차홈별로 노선, 시간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6번 홈 경북도청, 경주 노선은 26년 3월부터 중단된 상황인데
영천시청 등 SNS에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예매 사이트를 보고 발을 돌리는 상황이 많이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경주시
같은 경우 영천시의 인접 도시임에도 시외버스가 없어서 철도를 이용하거나 인근 아화에서 시내버스를 갈아 타는 방식으로
이동하시면 되는데 목적지가 서경주역 근처인 경우를 제외하면 소요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울산행
같은 경우는 철도가 워낙 강세라 버스편이 없습니다. 경북도청은 영천역에서 안동역까지 철도 이용 후 시내버스 환승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만 영천-안동 구간 열차 편수가 적은 관계로 동대구까지 이동 후 시외버스 이용이 오래 걸리고 비싸더라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구 무정차 노선은 고속도로로 용계까지 이동한 후 동대구로 운행하는 방식입니다. 첫 차는 9시고 막차는
20시 30분입니다. 과거에 비해 운행 횟수가 줄어 든 관계로 2시간 넘게 벌어지는 시간대도 있습니다. 하양-대구 노선의 경우
과거에는 금호읍도 경유했다고 하는데 금호읍은 555번 버스 이용이 좋다고 판단했는 지 요즘에는 하양만 경유합니다. 8시
정각이 첫 차고 막차는 21시로 나름대로 괜찮게 배차되어 있습니다. 8시 버스로 하양까지 출근, 등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대구 무정차 노선과 하양 경유 노선이 번갈아 배차하는 것 같습니다만 17시 40분에는 2대가 동시에 출발하는 상황입니다.
오타인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구미 노선은 하루 2회로 줄어 든 상황인데 역시 동대구에서 철도로 환승하는 것이 더 좋아서
횟수가 줄어 든 것입니다. 시간대도 애매해서 퇴근 시간에만 괜찮다고 봅니다. 9시 30분, 18시 30분 배차입니다. 구미행도
하양을 경유하기 때문에 하양행 배차는 하루 11회가 됩니다. 다만 구미행은 우등이라 하양까지도 조금 비쌉니다. 대구대를
추가로 경유한 후 구미 방면으로 운행합니다. 죽장 노선은 오전 2회, 오후 1회인데 중간 경유지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부분
아쉽습니다. 임고, 자양을 경유한 후 죽장까지 운행하는데 임고, 자양까지는 시내버스도 있습니다. 부산 노포동 노선도 하루
6회 정도 배차 중입니다. 첫 차는 7시 50분, 막차는 18시로 배차 간격이 규칙적인 점 좋습니다. 전부 우등 버스입니다. 청송
노선은 하루 7회로 첫 차는 8시 5분, 막차는 19시 45분으로 막차 시간을 제외하면 2시간 간격입니다. 화목, 안덕, 도평까지
경유한 후 청송으로 운행합니다. 포항 노선은 창하, 고경, 안강을 경유합니다. 첫 차는 8시고 막차는 20시 50분으로 막차의
출발 시간을 제외하면 하양 경유 동대구행과 비슷하게 출발하기 때문에 행선지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노선은 특이하게도 3회 모두 일반고속 버스인데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고속버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노선과 통합해서 우등, 프리미엄을 투입하는 등의 대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 같아 보입니다. 인구 감소 문제가 꽤 큽니다.

영천시외버스터미널 노선별 요금표입니다. 대부분의 노선에 미성년자 요금이 적혀 있어서 좋습니다. 청송, 포항
구간은 국도 구간이라 요금이 비싼 편이며 구미 노선은 국도 구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부산보다 비싼 상황입니다.
대구 4300원, 용계 3700원, 포항 6200원, 안강 4300원, 안덕 8400원, 도평 9600원, 청송 13600원입니다.
죽장 6500원, 구미 12400원, 대구대 3200원, 부산 10800원, 서울 20600원, 낙동강 5400원입니다. 요금이
아닌 '운임'이라고 제대로 표기한 터미널이 거의 없는데 영천은 운임이라고 표기한 부분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5개 권역으로 나눠진 상황입니다. 시간표의 숫자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일부 배차는 자동발매기에 가려져 버려서 알 수가 없어서 승차홈에 붙어 있는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신녕 방면입니다. 노선 번호와 경유지는 크고 굵게 표기하면서 가장 중요한 배차 시간을 작게 표기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짓인 지
모르겠습니다. 시력이 좋은 분들께서는 잘 보시겠지만 저같이 시력이 나쁜 경우는 배차 시간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만
숫자 크기보다는 먼지가 묻어 낡은 종이의 상태가 더 큰 문제같아 보이긴 합니다. 첫 차는 6시 10분, 막차는 21시로 5~45분 정도
간격으로 운행 중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2대가 동시에 출발하는 경우 인접 승차홈을 같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별로 삼부,
화산, 덕암, 청통 등 많은 경유지가 있습니다. 노선 번호는 200번대로 지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구 대비 횟수가 많은 듯 한데
앞으로 4~5년 이내 대량 감차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 은퇴자들이 귀촌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인구 감소로 인한
노선 감축이 필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출산 정책, 외국인 유치로는 노선 유지 어렵습니다. 자율주행도 검토될 듯 합니다.

삼창 방면의 경우 그나마 시인성이 좋습니다. 300번대 노선입니다. 첫 차는 6시 10분, 막차는 21시입니다.
6시 30분 버스 밑에 6시 25분 배차가 있는 것이 특이한데 이 부분 개선해 주면 좋겠습니다. 다만 6시 25분
버스는 영천시 버스정보 사이트에서는 삼창이 아닌 화북, 화남 방면으로 찾아야 해서 별개의 권역으로 보긴
합니다. 5~40분 간격입니다. 도림, 매산, 귀호 등 영천의 외곽 지역 마을들을 오가는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고 방면입니다. 3회 중 2회가 죽장행 시외버스와 겹치는 신기한 노선입니다. 첫 차는 6시 10분이고
막차는 20시 30분으로 400번대 번호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매호, 평천, 덕연 등을 경유하고 있습니다.

고경 방면입니다. 600번대 번호 배차가 대부분이나 400번대 번호도 있습니다. 첫 차는 6시 10분이고
막차는 20시 45분입니다. 조교, 단포 방면이고 육군3사관학교 근처와 호국원 방면 버스도 있습니다..

색 온도를 줄이니 숫자가 그나마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111-1, 112번을 제외하면 700번대 번호입니다. 북안 방면은 영동교,
도동 등으로 운행하며 첫 차는 6시 20분, 막차는 20시 30분입니다. 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5년 후에는 크게 감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출산율로는 시 외곽까지 살리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압축도시 정책을 실시하여
외곽 지역 대중교통을 감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화, 효리 등 시내버스 매니아님들에게 유명한 지역들이 몇 곳 보입니다.

영천 시내버스 요금 체계입니다. 교통카드 기준 1500원입니다. 현금 1700원입니다. 부산, 울산, 양산, 김해에 가려졌지만
영천도 어린이 요금을 '0원'이라고 표기한 지자체입니다. 심지어 청소년까지 무료화를 해서 미성년자 모두에게 무료 승차
혜택을 전국 최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 충남 등은 해당 지역 청소년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상황인 점 유감입니다.)
요금 할인은 1인 1카드 사용이 원칙입니다. 부산, 김해 지역에서는 아이들 여러 명이 카드 1장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점이
많이 있어 보이는데 영천은 이러한 행위를 약관으로 제한해 둔 점 칭찬하고자 합니다. 겉으로만 보면 다인승 승차가 요금
결제 시간이 단축되어 좋을 수 있습니다만 운전 기사 입장에서는 단말기 버튼을 조작하느라 앞을 보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크다고 본 모양입니다. 영천 버스를 타고 영천시 관외로 나가는 것은 무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555번을 타고
대구로 가는 경우 대구 지역 의무 하차태그로 400원을 내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상 복지 제도를 이념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지자체들이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무상 교통을 제공하는 것을 좋아해야 하는 것인 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해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반한다는 사설까지 나왔는데 그 사설을 쓴 기자의 무임승차부터 없애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천교통 현대 일렉시티 저상 좌석버스입니다. 제가 저상버스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는 버스는 계단을 통해
승, 하차해야 한다는 과거의 인식이 바뀌지 않아서가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는 일반 버스보다 좌석의 개수가
적어서 서서 이동해야 하는 승객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승, 하차가 편한 만큼 단점도 많다고 봅니다. 천일고속의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6, 영천교통의 현대 뉴슈퍼에어로시티 좌석버스를 올렸습니다. 아무리
평일 낮임에도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는 어르신 한 분도 없어서 폐허 지역에 온 것 같은 점이 있었습니다.


영천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옆 정류장에서는 1, 6번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식당, 빌라 이외에
딱히 큰 시설이 없어서 터미널 영천역 근처 이전 주장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좌측 하단에 터미널 주소 및 연계
시내버스 번호를 적어 두었습니다. 영천시외버스터미널 정보 글을 마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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