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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한솥도시락 오리지널찹쌀탕수육 -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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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저 혼자 밥을 먹어야 할 상황일 때, 아~주 가끔씩 찾는 '한솥도시락'에서

도시락을 사 먹어 본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볼 까 합니다. 사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요리를 매우 잘 합니다만,

저는 요리라는 것을 학교 실과시간(가정시간)때 말고는 거의 해 본적이 없어서(컵라면만 주구장창 먹었지요.)

식당에 많이 가는 편인데, 한솥도시락이라는 도시락 가게를 2011년부터 알게 되어 가끔씩 찾게 되었습니다.

동백도시락 등 꽃 시리즈도 있지만, 저는 저렴한 메뉴인 치킨마요, 치킨제육 등을 좋아했으며, 탕수육이

들어간 메뉴도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 탕수육 도시락이 꽤 오랫동안 단종된 상황이었는데, 올해 초에

다시 나왔습니다. 제목에도 적었듯, 띄어쓰기 없이 '오리지널찹쌀탕수육'이라고 부르는 메뉴로, 예전에 비해

양이 약간 더 많아졌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만, 가격이 꽤 나가는 4700원입니다. *관련 사진 올려 드립니다.

요즘, 많은 식당에서 무인 주문기를 들여 놓고 있습니다. *단, 현금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셔야 합니다.

3복이라고 해서 초복, 중복, 말복 있지요. 치킨박스를 20% 할인해 주고 있네요.(재료 소진 시 구매불가.)

*치킨박스 할인받아서 먹은 후기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가셔서 원본 보기를 하시면 잘 보이실 겁니다.

주문 후 10여분만에 나왔으며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원래는 미니탕수육 소스가 아니라 일반 소스를 주는데,

소스 재고 부족으로 인해 미니탕수육소스를 받았으며, 대신 탕수육과 김치를 더 넣어 주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사실 이 메뉴가 사이트에는 558.78칼로리라고 되어 있는데, 밥과 탕수육의 

양으로 봤을 때는 600칼로리는 되어 보이네요. 반찬 4종류에 탕수육 10조각 이상입니다. 사실 김치나

몇몇 반찬들은 지역별로 맛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제가 산 점포의 반찬은 상당히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저 위에 미니탕수육 소스를 하나가 아닌 2개를 주셔서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탕수육 소스가 일반 중국집 탕수육 소스와 비슷했습니다. 밥에도 약간 뿌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뚜껑을 연 지 약 10여분만에 거의 다 먹었습니다. 예전 탕수육 도시락에 비해 맛있어진 듯 합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 비싸진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탕수육 도시락이 돌아와서 좋았습니다.

(사실 예전에 잠시 '칠리포크'라는 도시락이 있었는데, 거기에 탕수육 3조각정도가 있긴 했습니다.)

제가 갔던 점포가 최근에 리모델링이 되어 그런 지,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좋아졌습니다.

이상으로, 한솥도시락의 '오리지널찹쌀탕수육'리뷰를 마칩니다.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 주겠습니다.

*본 포스트의 도시락은, 100% 저의 용돈으로 구입한 것임을 알립니다.

 

 

ps. 아래의 버스 사진은 제가 도시락을 구입했던 한솥도시락 점포 바로 앞으로 지나갔던 버스의 사진입니다.

이 차는 2019년 10월 초에 BS110 저상버스로 대차되어 25번 쪽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현대에서 나온 2008년식 동글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차량 고상형(일반형)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상버스로는 서울 쪽에 10대가량 남아 있었는데, 그 차들이 이 차보다 하루 늦게 대차됐습니다.

*위 '김해'는 '김해BUS'라고 하는 버스 회사인데 '김해비유에스'라고 읽는 게 맞습니다만,

업체 관계자들이나 김해시청 공무원들 모두 그냥 '김해버스'라고 시민 안내문에 표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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